먹는 음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물이다.

수족관의 물이 죽으면 그 안에 살고 있는 물고기가 살 수 없듯이 우리 몸도 역시 이와 같다.

체내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물 속에서 60조 개의 세포가 살고 있다.
건강에 좋지 못한 물을 마시고 있다면 체내의 70%를 차지하는 물이 오염되기 마련이고 이에 따라 세포도 병들거나 죽게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것이 자연의 원리이고 이치다.
이러한 자연 생명 법칙에서 벗어난 사람은 없었으며 앞으로도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건강을 얻고자 한다면 반드시 물의 중요성을 잘 알고 우리 몸에 유익한 물을 찾아야 한다.

생명의 근본이요 원천적인 물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다른 무엇으로 건강을 찾으려 한다면 참 건강을 얻지 못하고 시간과 돈을 많이 들이고도 헛고생만 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게 많은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좋은 약, 좋은 치료법들이 새롭게 개발되었다고 하는데도 현실은 이와 반비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의하면 만성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가 95년 29.9%에서 98년 41%, 2001년 46.2%로 크게 높아져가고만 있다.

평균 수명이 문제가 아니라 건강한 상태에서 얼마 동안 살았나 하는 삶의 질에 진정한 의미가 있음은 두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우리가 매일 마시고 쓰고 버리는 흔하지만 소홀히 할 수 없는 물에 의해서 건강하게 살 수도 있고 질병에 걸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한다.

생로 병사의 비밀은 다름 아닌 좋은 물, 더불어 좋은 공기가 쥐고 있으니 참 건강을 지켜주는 좋은 물과 깨끗한 공기로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얻고 행복하고 보람된 삶이 되시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