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logo
logo
logo
logo
logo
logo
logo
logo
logo

고객센터

노후 수도관서 납 검출

페이지 정보

조회 2,106회

본문

노후 수도관서 납 검출

서울 주택가에 매설이 된지 20년 이상 된 노후 상수도관에서 납과 인산염, 황화물 등 인체 유해물질이 상당량 검출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재료연구부 김현태 박사는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상수도 기술세미나에서 서울 주택가 이면도로 2곳에서 20년 이상 된 상수도용 아연도강관, 회주철관, 관이음쇠, 동밸브 등 18가지 시료를 채취해 관 내부의 부식 오염상태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시료 가운데 동 밸브에서 납 성분이 670ppm의 고농도로 검출된 것을 비롯, 모든 시료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인 0.05ppm을 훨씬 넘어서는 고농도의 납 성분이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회주철관의 경우 부식면의 내부 표면이 매우 거칠었고, 아연도강관에서 볼 수 없었던 인산염 등 황화물 성분도 존재한다는 점을 밝혀냈다.

또, 모래 성분인 산화규소가 대부분의 시료에서 검출됨에 따라 수도관 내에 상당량의 토양이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 박사는회주철관의 경우 부식이 상당히 진행되고 있었으며, 아연도강관도 관 내부에 남아 있는 아연 도막은 상실된 상태였다며 수도관 부식상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그리고, 수돗물 자체가 안전하다고 해서 우리 집 물이 안전하다는 보장도 없다.

수도 배관이 낡고 오래된 집에서는 납 성분이 유출될 수도 있고, 새집의 새로 설치한 구리 수도관 이음새 등에서 납 성분이 유출될 수도 있다.

  

출처: 한국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카드사별 부분 무이자 및 다이어트…
-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안내
- 삼성카드 결제안내
- 신한(구LG 포함)카드 4,5개월…
상호명 : 드림코어㈜ | 주소 : 서울 성동구 성수2가 278-29 아스테리아 901호 | 사업자등록번호 : 892-81-00510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2016-서울성동-00775호 | 개인정보관리자 : 이상태 | 대표 : 이창우 | 전화번호 : 02-588-5040 , 070-4467-8012 , 070-4467-8013 | 팩스번호 : 050-8090-5040 | 메일 : sangt01@chol.com
Copyright ⓒ everpurekor.co.kr All rights reserved